유성구는 '사계절 정원도시 유성'을 목표로, ▲정원으로 숨쉬는 유성(생활밀착형 정원 인프라 구축) ▲정원으로 물드는 유성(주민 주도형 정원문화 활성화) ▲미래를 내다보는 녹색비전(지속가능한 정원도시 모델 구축) ▲정원도시 거버넌스 및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
유성구는 과학·온천 등 유성구의 특색을 반영한 테마별 거점 정원을 조성하고, 도보로 10분 이내에 누구나 정원을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소규모 정원도 곳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원도시 사업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정원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