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예상을 깨고 1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지난 3월 수출액이 작년 동월 대비 12.4% 증가한 3천139억1천만달러(약 448조2천억원)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8천536억7천만달러(약 1천218조6천억원)로 작년 1분기 대비 5.8% 증가했고, 수입은 5천807억달러(약 828조9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