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컵] 승부보다 인성… 유소년 야구 ‘덕장’들의 특별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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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컵] 승부보다 인성… 유소년 야구 ‘덕장’들의 특별한 수업

이번 대회에서 만난 ‘덕장’들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아이들이 야구를 좋아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김민수 감독은 아이들이 야구에 대한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실제로 경기 종료 후 감독의 지시 없이 상대방 선수, 코치진, 부모님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선수들은 파주 BTAC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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