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컵] 아버지는 심판, 딸은 기록원… 부녀(父女)의 특별한 야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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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컵] 아버지는 심판, 딸은 기록원… 부녀(父女)의 특별한 야구 동행

그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부녀(父女)가 있었다.

그가 야구장의 포청천으로 활동하면서 곽다연 기록원의 야구 인생도 시작됐다.

곽다연 기록원은 “수강 인원이 2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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