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한 산책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속 된 이지현(34)의 첫 재판이 다음달 13일에 진행된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지난달 28일 이씨에게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이씨가 범행 약 한 달 전부터 '다 죽여버린다'는 메모를 작성한 점, 범행 당일 흉기를 준비해 범행 장소 주변을 배회하며 대상을 물색한 점을 근거로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된 범행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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