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마켓에서 금 샀다 '피눈물'…가짜 금에 사기·탈세 우려까지
당근마켓에서 '골드바'를 검색하면 전국 각지에서 한 돈짜리 골드바가 56만5000원에서 67만원 사이로 거래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실상 제도적 감시의 사각지대에서 중고 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일부 판매자들은 이를 악용해 시세 차익을 반복적으로 누적하면서도 세금은 피하는 사각지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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