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재선 성공… 야당 "민주주의 원칙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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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재선 성공… 야당 "민주주의 원칙 위반"

바나나 기업 상속자 다니엘 노보아(37)가 에콰도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노보아 대통령은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의 후계자인 루이사 곤살레스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35세이던 2023년 대선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그는 토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급부상했고 결선 투표에서 곤살레스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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