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현전 학사 6명의 후손이 세종대왕 직계황손과 함께 '사가독서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찬희)'를 창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시 선발된 △박팽년 △성삼문 △신숙주 △이개 △이석형 △하위지 6명의 집현전 학사들은 사가독서를 마친 뒤 궁에 돌아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경제·군사·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사가독서 기념사업회는 향후 주요 사업으로 △북한산 진관사 수륙사 복원 △한글 창제 관련 연구 △세종대왕·사가독서 학사 선양 사업 △궁중문화 선양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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