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국가유산청 심사위에서 남계리 천주교 유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이 이서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을 방문해 현지심사를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남계리 천주교유적은 단순한 종교적 공간을 넘어, 박해와 희생 속에서도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낸 완주의 공동체의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라며, "국가사적으로 지정되면 문화유산 보존과 함께 역사교육의 장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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