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8)가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 리그) 버밍엄 시티가 승격에 이어 리그 우승도 일찌감치 확정했으나 시즌 더블(2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창단 150주년을 맞은 버밍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중 22위에 그쳐 강등의 수모를 당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원 우승과 함께 한 시즌 만에 2부 리그로 돌아가는 게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
버밍엄은 지난 9일 피터버러와 리그원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겨 최소 2위는 확보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승격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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