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14일 오전 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신규 변호사 배출 숫자를 1천200명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정욱 변협 회장은 "국가 사법 체계의 한 축인 변호사가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정 규모의 신규 변호사 공급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변협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 변호사는 연평균 1천700명 남짓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