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악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민관 협력 체계로 추진되며, 관내 반지하 가구 밀집도가 높은 ▲신사동 ▲조원동 ▲신원동 ▲신림동 등 4개 동의 2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만족도 조사와 함께 복지 종합 상담을 병행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통합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반지하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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