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62로 뒤진 채 4쿼터를 맞게 된 현대모비스는 1984년생으로 현역 최고령 선수 타이틀을 갖고 있는 함지훈을 3쿼터와 같이 그대로 투입했다.
함지훈은 정관장과 6강 PO 1차전에서 24분을 넘게 뛰면서 17득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중요한 상황에서 1차전을 꼭 잡겠다는 마음이 강해서 함지훈을 빼지 못했다"며 "(함지훈을 교체할지) 중간에 한 번 고민했는데 흐름을 뺏길까 봐 끝까지 밀어붙였다.함지훈이 구심점 역할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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