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철 감독이 이끄는 정규리그 3위 하남시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위 SK 호크스를 상대로 PO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하남시청은 인천도시공사와 치열한 경쟁 끝에 정규리그 종료 2경기를 남겨두고 힘겹게 3위를 확정했다.
하남시청은 정규리그에서 174골로 득점왕에 오른 박광순(레프트백)과 251세이브로 세이브왕을 차지한 골키퍼 박재용을 앞세워, 지난 시즌 PO의 탈락 설욕과 첫 챔프전 진출을 정조준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