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고려대 총장 “수업 불참 의대생, 원칙대로 유급 처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이 수업 불참 의대생에 대해 “학교가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예정대로 유급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1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 홀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및 취임 2주년 총장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의정갈등 관련 수업거부 의대생 유급에 대한 학교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김 총장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해선 “이미 정부가 3058명으로 환원한다고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복귀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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