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모친상 고백 "투병하던 母, 대학 입학 전 돌아가셔…재능 알아봐 주신 분"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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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훈, 모친상 고백 "투병하던 母, 대학 입학 전 돌아가셔…재능 알아봐 주신 분" (요정재형)

"괜찮다"는 정재형의 말에 문상훈은 "20살이 되고, 수능 끝난 후 입시원서를 넣을 때 엄마가 2년 정도 투병 생활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다"고 말을 이었다.

문상훈은 "엄마가 저 학교 다닐 때 '토론 대회, 논술 대회 나가고 싶다'라고 하면 어머니는 '빨리 너 일단 대학 가고 나서 해'라고 하셨다.

어머니가 1월에 돌아가셨는데, 나중에 아버지에게 듣기로 어머니가 입시 원서를 쓰기 일주일 전에 '상훈이 서울예대 극작과 넣어보라고 해'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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