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SSF' 강동석 예술감독 "실내악 향한 열정으로 축제 지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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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돌 'SSF' 강동석 예술감독 "실내악 향한 열정으로 축제 지탱"

지난 역사를 함께한 강동석 예술감독과 연주자들은 축제에 얽힌 추억을 공유하는 한편 축제를 통해 전문적으로 실내악을 소개해 왔다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원년부터 축제를 기획해 온 강동석 예술감독은 14일 서울 종로구 안동교회에서 열린 '제20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실내악 전문 축제를 열고 싶다는 생각과 실내악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축제를 지탱해왔다"며 "간접적으로라도 우리나라 실내악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스타로 거듭날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미리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축제의 특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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