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쯔양 명예훼손' 김세의 불송치…검찰, 보완수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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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쯔양 명예훼손' 김세의 불송치…검찰, 보완수사 요구

'1천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한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4일 박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김씨 사건을 보완 수사해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요청했다.

경찰은 박씨가 고소를 취소했고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지난 2월 '각하'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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