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못 해낸 목표 대신 이뤄줘서 고마워"…모교 '서울고 우승' LG 1R 기대주 감동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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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때 못 해낸 목표 대신 이뤄줘서 고마워"…모교 '서울고 우승' LG 1R 기대주 감동 [잠실 현장]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LG에 입단한 김영우는 우승을 이룬 후배들과 지난해까지 함께했다.

김영우는 "결승전에 오기 전까지 모든 경기를 챙겨봤다.원래 잘했던 친구들이라 당연히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오늘(13일) 경기는 점심 식사할 때 잠깐 보고, 경기를 치르느라 못 봤다"며 "원래 서울고가 모교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있다.더 엄청나게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내가 고3 때 해내지 못했던 목표를 (후배들이) 대신 이뤄준 거 같아서 너무 대견스럽고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교시절 함께 노력했던 후배 박지성에 관해 김영우는 "(박)지성이는 원래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당연히 잘할 줄 알았다.최근에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다.지성이 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고 후배들이 잘해서 인상적으로 느껴진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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