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화사한 계절꽃으로 거리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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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화사한 계절꽃으로 거리 단장한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을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맞는 꽃으로 단장하는 계획을 세워 13일부터 봄꽃을 심었다.

수지구는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수지로의 가로변과 풍덕천로 상업지구, 백설교와 죽전교 등 교량에 설치한 가로화분에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어 도시를 산뜻하게 꾸밀 방침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꽃을 보면서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맛보고 삶에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가로변에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을 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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