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인의 농업 활동 관련 질병의 유병률과 질병 종류별 현황, 위험 요인 노출 수준,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한 개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했다.
여성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유병률(6.8%)이 남성 농업인(4.0%)보다 높았으며, 근골격계질환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로는 허리(48.2%), 무릎(38.7%) 순이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안전과 윤순덕 과장은 “농업인 안전과 건강은 삶의 질,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업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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