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의 감동을 되새겨주는 VCR과 함께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의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손빈아는 “진주는 제 고향인 하동하고 아주 가까운 곳이고 제가 20대 시절을 보낸 곳”이라며 “얼마 전 경북지역에 큰 산불이 나서 정말 마음을 많이 졸였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러 찾아와 주신 만큼 걱정, 근심 다 잊을 수 있도록 에너지를 드리겠다”라며 산불 피해 인접 지역인 진주 관객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방송 중 멤버들의 베스트 무대로 손꼽히는 손빈아의 ‘수선화’, 최재명의 ‘연리지’, 천록담의 ‘제3한강교’, 손빈아, 추혁진, 남궁진의 ‘강원도 아리랑', ‘자기야’, ‘님과 함께’ 등의 무대가 연달아 진행되며,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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