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로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14일 본격 시작됐다.
이날 공판에서는 먼저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서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기소의 위법성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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