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국 수출 대성(對美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성·시)들이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에서도 저장성이 가장 큰 충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된다.
위챗 공식 계정 '즈구 트렌드'가 4월 11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저장에 이어 광둥(68.3‰), 상하이(52.4‰), 장쑤(43.9‰), 푸젠(40.9‰), 산둥, 톈진, 충칭, 쓰촨, 허난 등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되며, 전반적으로 동부 연해지역이 미국과의 무역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 교수는 “원저우와 사오싱 등 저장의 내륙 지역은 지형적 제약 속에서도 일찍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 지역들”이라며 “이들의 발자취는 유럽과 미국 곳곳에 퍼져 있으며, 저장 상품은 여전히 미국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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