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라이벌 간 리턴매치로 펼쳐진 남미 에콰도르 대선에서 중도우파 '현직' 다니엘 노보아(37) 대통령이 좌파 루이사 곤살레스(47)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난 2월 1차 투표에서 곤살레스 후보에 득표율에서 불과 0.17% 포인트 앞섰던 노보아 대통령은 이날 '초박빙 승부'를 예상했던 현지 언론들의 관측과는 달리 개표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노보아 대통령 당선으로 한국-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발효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