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이용해 시중은행 5곳에서 전세자금 102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부터 2023년 1월까지 국내 28개 부동산을 이용해 '허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5개 시중은행 46개 점포에서 102억원의 전세대출을 받았다.
A씨는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집해 임차인으로 위장, 이들 명의로 위조된 재직증명서 등을 만들어 은행에 대출 서류를 넣은 뒤 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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