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어디에'…광명 현장서 밤샘작업 이어 나흘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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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어디에'…광명 현장서 밤샘작업 이어 나흘째 수색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를 맞는 14일 소방당국이 실종자 수색을 위한 밤샘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비가 내리자 오전 3시 37분 사고 방지 차원에서 전체 작업을 일시 중지했다가 기상 상황이 점차 나아지자 3시간여 만인 오전 6시 30분께 작업을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속하다가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보고 지하터널의 하부를 수색하던 구조대원들을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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