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들의 자치단체인 서울대교수회가 중고교 통합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중복 응시 등을 포함한 교육 개혁안을 내놨다.
서울대 교수회는 14일 공개한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에서 유·청소년 교육 개혁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제를 '중등학교 6년제'로 통합하는 안을 제시했다.
교수회는 "성격과 인성이 형성되는 초등 6년 과정에선 소양 교육을, 중등 6년 과정은 기초 교육과 적성 탐색을 위한 커리큘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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