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는 임상시험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해 북미·유럽 등 글로벌 공급을 담당하며, 수하이는 중국 내 광범위한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자체 AI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진행한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중국은 폐질환 환자 수 기준 세계 최대 시장일 뿐 아니라 최근 정부 주도로 의료 AI 도입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대만, 일본과 함께 아시아 핵심 국가를 연결하는 의미가 있으며, 유럽과 미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AI 기술력 외에도 엄격한 규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지 규제 이해도가 높고 신뢰도를 확보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핵심"이라며 "수하이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임상에서 사용하는 신제품 확보뿐 아니라 아시아 의료 AI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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