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 개시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들에게 빠른 정산과 판촉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에 입점한 판매자 중 국내 사업자로 등록된 발란 피해 판매자를 대상으로 '11번가 안심정산'을 우선 적용한다.
판매자는 고객이 결제한 뒤 이르면 2∼3일 만에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미리 받을 수 있어 기존 일반정산 대비 7일가량 정산일을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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