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아빠 오늘부터 백수” 선언에 아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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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아빠 오늘부터 백수” 선언에 아들 반응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가운데 대구시장직을 사퇴하며 남긴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앞서 그는 지난 10일 ‘대구시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통해 “민선 8기 대구시장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떠나게 된 데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흔들리는 이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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