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관세협상 담당' 日 각료 "윈윈 해결책 원해"
일본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에 자국 담당 각료로 지정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양국에 이익이 되는 '윈윈'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 방안 등을 탐색하고 양국 간 무역 투자를 촉진할 '윈윈' 해결책을 찾아내고 싶다"며 "합의가 이뤄지면 세계 경제에 공헌하고 각국 교섭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도쿄대 출신으로 운수성(현 국토교통성)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2005년 돗토리현에서 출마해 당선된 뒤 정치인 생활을 이어온 7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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