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캐나다 최대 통신 사업자인 '벨 캐나다'(Bell Canada)의 삼성전자 통신기기 구매 프로젝트에 7억달러(약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보는 2022년 미국 주요 통신사에 10억달러 규모의 한국산 4G·5G 네트워크 장비 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통신기기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디바이스 파이낸싱'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무보는 디바이스 파이낸싱 외에도 해외 주요 플랜트 발주처에 한국 기업의 수주를 전제로 사전에 금융을 제공함으로써 수주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