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개헌을 하지 않더라도 특별법을 통해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이 바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용산 대통령실은 단 하루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용산은 내란의 상징이다.어느 나라에서도 대통령,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등 전시 지휘체계에 해당하는 인사들이 한 곳에 모여 있지 않다.용산은 더 이상 대통령실로 기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종에는 이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 수 있는 소규모 집무 공간이 존재한다”며 “여기에 국무총리 집무실을 통합하거나, 대통령의 세종 집무 공간을 확대하는 방안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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