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자 '순라길, 순라군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문장 순라의식' 재연에도 함께한다고 14일 밝혔다.
순라군은 조선시대에 도둑,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막기 위해 종묘 담장 주변을 지키던 군대다.
오후 3시 광화문 월대에서 시작해 인사동 문화의 거리까지 순라군, 수문장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50여명이 행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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