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소백산 철죽제 개막식 단양군문화원이 원장 공백 사태를 자초하며 군 최대 축제인 철쭉제를 비상대책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책임 회피와 결정 미루기로 일관한 이사회, 판단을 유보한 전 원장 모두가 사태를 악화시킨 핵심 당사자들이다.
단양문화원이 책임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려면, 미봉책이 아닌 구조적 개혁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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