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관세 강행에 후퇴가 없음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각서에서 상호관세에서 제외되는 반도체·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품목을 명시했고, 관세 징수를 담당하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이 같은 날 이를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등 전자제품은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125% 상호관세,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국가에 부과한 상호관세(트럼프 대통령의 유예 조치로 7월 8일까지는 10% 기본관세만 적용)를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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