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을 마시던 주점 업주에게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먹여 2000만원 상당 금품을 갈취한 4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A씨는 지난 2월6일 인천 남동구 소재 한 주점에서 업주 60대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졸피뎀 성분 약품을 먹인 뒤 2180만원 상당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실신한 피해자를 방치해 낙상하게 하는 등 금전적인 피해 외에도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추가 피해를 발생 시켰다"며 "피해자에게 가환부 된 1500만원 상당 금팔찌 외에는 피해자의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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