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서 신원호 선택받은 한예지…'언슬전'서 괴물신예 입증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한예지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김사비’ 역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는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서툴게나마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사비의 변화가 펼쳐지며 뭉클한 여운을 남기기도.

이처럼 한예지는 인생 첫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김사비 역에 낙점된 만큼 섬세한 캐릭터 해석과 밀도 있는 표현력으로 김사비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괴물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