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7년 만에 마침내 '그린 자켓'을 입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매킬로이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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