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홀 이글 잡은 임성재 마스터스 공동 5위..."마인트 콘트롤 잘 됐다" 3년 만에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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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홀 이글 잡은 임성재 마스터스 공동 5위..."마인트 콘트롤 잘 됐다" 3년 만에 톱10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총상금 2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임성재가 마스터스 톱10에 든 건 2022년(공동 8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은 최종 11언더파 277타를 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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