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대선 출구조사 결과 엇갈려…"개표 끝까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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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대선 출구조사 결과 엇갈려…"개표 끝까지 봐야"

13일(현지시간) 실시된 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의 당선인 예측 출구조사 결과가 엇갈렸다.

이날 투표 종료(오후 5시) 이후 현지 여론조사기관 2곳에서 내놓은 출구조사 결과 연임에 도전한 중도우파 국민민주행동(ADN)의 다니엘 노보아(37) 대통령과 좌파 시민혁명운동(RC)의 루이사 곤살레스(47) 후보가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지난 2월 1차 투표에서는 노보아 대통령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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