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14일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ADHD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인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가 지난해 33만7595명에 달했다.
식약처는 “ADHD가 있는 아이가 치료제를 복용한 후 학업 성취도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치료를 통해 주의력 결핍 등 증상이 완화된 것”이라며 약물 오남용에 따른 의존성을 경고했다.
식약처가 지난해 9월 메틸페니데이트를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 조치기준’에 추가하고 의료기관을 집중 모니터링했으나 품귀 현상 자체를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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