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키며 시즌 7할대 장타율을 넘어섰다.
이날 1회 첫 타석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MLB에서 7할대 장타율은 저지와 이정후, 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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