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교정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미국의 50대 여성이 이식 130일 만에 신장을 제거했다.
돼지 신장이 사람에게 이식되어 가장 오랜 기간 기능을 유지한 사례로 기록되었지만, 결국 면역 거부 반응을 극복하지 못했다.
병원 측은 "면역억제제 투여량을 줄인 이후 장기 거부 반응이 나타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장 제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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