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상속세 개편은 부자 감세라는 비판에 막혀 진전을 보지 못했지만 트럼프발(發) 무역전쟁으로 기업 경영권이 국가 안보와 맞닿게 된 지금, 본격적인 개혁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안한 ‘하이브리드 상속세’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단기적으로만 보면 세금 유예처럼 보이지만, 기업 가치가 상승하면서 국가는 장기적으로 조세 기반을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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