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당인 민주당의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조쉬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관저에 13일(현지시간)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샤피로 주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지난밤 새벽 2시 방화범이 해리스버그의 주지사 관저에 불을 낸 뒤 나와 내 가족들은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고 적었다.
소방당국은 성명을 통해 "화재는 성공적으로 진압됐지만, 관저 일부에 상당한 손실을 입혔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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