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대권 주자 간 3자대결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남녀 102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3 조기 대선에서 이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 후보가 3자 대결을 벌였을 때 이 전 대표 45%, 김 전 장관 29%, 이 후보가 14%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이 후보 간 3자 대결에선 이 전 대표 44%, 홍 전 시장 29%, 이 후보가 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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