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에서 무난한 예선 대진표를 받았다.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13일 마카오에서 진행된 월드컵 대진 추첨 결과, 사마라 엘리자베타(루마니아·세계 33위), 아미 왕(미국·세계 75위)과 같은 12그룹에 묶였다.
남자부에서도 올해 싱가포르 스매시 챔피언인 세계 1위 린스둥을 비롯해 아시안컵 우승자 왕추친(2위), 량징쿤(4위·이상 중국),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3위) 등이 출전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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