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간접적인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고 이란 외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첫 간접 핵협상에서 이란의 미사일 역량 등 중동 안보와 관련한 대화가 오갔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양국의 최고위급 핵협상은 지난 2015년 이란과 서방의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타결 이후 약 10년 만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